케이블가이

1. 신선유

 1) 신선유의 작용

      (1) 윤활 작용 : 신선 Dies BEARING부와 선재 사이의 마찰력 감소에 의한 마찰력 발생 및 Dies 마모를 억제한다(Dies와 선재 사이에 윤활유 막을 형성)

      (2) 세척 작용 : 신선시 발생하는 동분의 세척작용을 한다.(동분 제거 미흡 시 동분이 끼어 선재 외관에 흠 발생)

      (3) 냉각 작용 : 마찰에 의해 발생하는 마찰열을 냉각시키는 역할




 2) 신선유의 조건

      (1) 열적 안정도가 높을것.(마찰열에 의한 온도 상승 시 분해되거나 변질되지 않을 것)

      (2) 독성이 없을 것.(피부에 접촉 시 손상을 주지 않을 것)

      (3) 화학적 안정도가 높을 것.(부패, 녹발생이 없을 것)




 3) 신선유 관리 항목

      (1) 신선유 농도(%) : 물과 신선유원액과의 부피비를 나타내는 것으로 농도6%의 경우 물 100신선유 원액 6썪은 것이다. 적정 추정 농도는 7±1.0%이며 이렇게 농도를 정상 상태로 유지하므로 박테리어에 의한 신선유의 분리, 온도에 의한 열화 현상 및 제품의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표면조도의 제품을 얻을 수 있다. 신선유의 농도는 1/日 측정하여 기록하고 측정기구는 굴절 농도계(BRIX)를 이용한다.


      (2) 농도 증감에 따른 신선의 영향

        - 농도 증가시 : 기준 범위보다 약간 벗어나는 것은 신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과다하게 증가하게 되면 세척성이 떨어지게 되며 Dies 입구에 동분이 잔류하게 되므로 GUMMING 현상 및 단선의 원인이 된다.

        - 농도 감소시 : 농도의 감소는 증가와는 달리 기준 범위보다 낮게 되면 윤활성의 저하로 유막 강도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므로 Dies의 마모, 선재의 SCRATCH 현상 변색이 발생하여 선재의 표면 조도가 떨어진다.


      (3) 신선유 온도(℃) : 신선시 신선유의 최적 작업 온도는 30±10℃이며 45℃ 이하로 유지하여야 한다. 신선유에서 온도에 대한 관리는 신선유를 안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신선유의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작업을 계속하게 되면 신선유의 유화 안정성이 저하되어 조기 부패를 유발하게 되며 냉각성 및 윤활성이 떨어져 단선, SCRATCH 현상 등이 발생되어 양질의 제품을 얻지 못하게 된다. 또한 신선유의 온도가 너무 낮은 상태에서는 충분히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이러한 작업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탱크의 용량을 크게하고 열교환기를 설치하여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신선유의 온도는 1/日 측정하고 측정 온도계는 표면 온도계를 사용한다.




    (4) 신선유 PH

      - 묽은 산, 알카리, 중성용액의 수소 이온 농도를 편리하게 표시하는 방법으로 PH가 사용된다. PH7.0이면 중성, PH7.0↑이면 알카리, PH7.0↓이면 산성이다.

      - 신선유의 적정 PH8.0 ~ 9.5(알카리)를 유지하여야 하며 이렇게 정상 PH유지하므로서 박테리어에 의한 부패 현상 방지 및 우수한 유화 안정성을 갖추게 된다.

      - 신선유 PH의 측정은 PH 시험지를 사용하여 1/月 실시한다. PH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질 때는 신선유의 보충으로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다.


    (5) 총경도(수질의 경도)

         총경도(TOTAL HARDNESS)는 신선유를 사용함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총경도를 SOAP와 반응하여 거품을 일으킬 수 있는 물에 용해된 무기염(Ca++,  MG ++ )의 양을 측정한 것인데 이무기염은 신선유와 반응하여 신선유의 안정성을 약화시켜 신선유의 분리현상을 유발하게 된다. 그래서 총경도는 400PPM 이하를 유지하여야 한다. 본래의 수질이 좋은 물에 희석한 신선유라 할지라도 신선 작업을 계속하게됨에 따라 수분 증발, 유온 상승, 신선유 보충등 이러한 요인들에 의해 무기염이 증가하게 되어 총경도가 높아지게 된다. 이렇게 높아진 총경도를 낮춰지지 않고 작업을 계속하게 되면 신선유 분리가 촉진되어, 실제 농도의 하락 및 조기 부패등으로 선재의 단선 및 SCRATCH 현상을 유발하게 된다.


    (6) 전도도 : 전도도는 7000㎲ 이하를 유지하여야 한다. 전도도는 신선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니지만 너무 높게 측정되었을 경우에는 이물질 및 불용해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이므로 신선유의 조기 부패를 초래하게 된다.




    (7) CU++ 이온 농도 : CU++ 이온 농도는 3000PPM 이하로 유지하여야 한다. CU++ 이온은 신선유의 지방산과 반응하여 동석검을(이온화에 의한 동의 산화물이 형성되는 현상) 형성하게 되며 이렇게 생성된 동석검은 불용성이므로 동마모분을 포집하게 되고, 접착성이 강하므로 DIES 입구의 폐쇄, 설비 내부의 고착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원인에 의하여 신선유의 윤활성, 세정성, 냉각성을 저하하게 되고 나아가서는 선재의 SCRATCH, 단선등의 신선 TROUBLE를 일으키게 된다. 결론적으로 신선유로서 단선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인은신선유의 열화는 철저한 사용액의 농도 관리 및 동이온, 동분의 관리를 통하여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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